
이번 공모전은 캠코가 온비드 부동산코너 내 ‘소상공인365 상권분석 서비스’ 연계를 계기로 온비드 또는 소상공인365를 활용한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의 창업도전과 위기극복, 성장스토리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120편의 수기가 접수됐으며, 주제적합성․공감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6편 등 총 1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온비드와 소상공인365가 열어둔 두 번째 기회’가 선정됐다. 한 번의 카페창업 실패 경험이 있던 수상자는 온비드의 ‘상권분석 서비스’를 활용한 입지분석을 토대로 좋은 임대조건의 점포 낙찰을 받아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이어가는 등 재도약에 성공해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창업이나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개인사업자들을 위한 각종 교육 및 홍보콘텐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경제난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