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3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부터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게임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버스가 학교와 복지시설을 방문해 학생들이 생생한 VR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올해 행사는 5월 지구촌어울림축제를 시작으로 6월 성남혜은학교, 9월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이어졌으며, 지난 10월 17일에는 하은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오는 10월 24일 성은학교 방문을 끝으로 올해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ㄷ’자형 볼풀 게임, 촉감을 활용한 점자블록 맞추기, 라이언 포토존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게임을 긍정적이고 건전하게 경험하며,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게임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문화체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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