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최대 18% 캐시백… 지역경제 회복 ‘부스터’
이미지 확대보기부산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월 캐시백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캐시백 요율도 최대 13%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전국 단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월 29일~11월 9일) 기간에는 캐시백 요율을 한시적으로 18%까지 높이고 별도 한도 50만 원을 추가 적용한다.
이로써 11월 한 달 동안 동백전 이용자는 총 100만 원 사용 시 최대 15만 5000원의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이는 2019년 12월 동백전 출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의 지원이다.
코로나19 시기에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연계돼 시민들의 생활 안전망 역할을 했으며 이후 공공택시 호출 앱 ‘동백택시’, 소상공인 배달앱 ‘땡겨요’, 지역 온라인몰 ‘동백몰’ 등 지역 기반 플랫폼 생태계 확장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았다.
부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캐시백 요율을 상향 조정하며 지역 내 소비 진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올해 1~9월 동백전 발행액은 1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시는 이를 지역경제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동백전 한도 및 캐시백 확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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