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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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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 소통 나서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 소통 간담회을 열고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 소통 간담회을 열고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는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진출입 도로 통행 개선 △제설 대책 강화 △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똑버스 서비스 지역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었다.

특히 교통 혼잡 해소, 안전시설 확충, 공원 이용 활성화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에 대해 시장과 관계 부서장이 직접 설명하고 현장 중심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시정의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이라며 “불편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함께 만드는 열린 시정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 주민과 대화하고 생활 속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