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상담회는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 아래 진행됐다.
특히 FDA(미국 식품의약국), CFIA(캐나다 식품검사청) 등 까다로운 인증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도내 유망 뷰티·식품기업 15개사가 참가했다.
경기도는 참가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맞춤형 바이어 매칭 △현지 시장 브리핑 △통역·교통 지원 △사전·사후 간담회 등 전방위 지원 체계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북미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 인증 절차를 직접 파악하며 실질적인 수출 전략을 구체화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평택시 기업 대표는 “북미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상담회를 통해 주요 바이어와 직접 만나 첫 북미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며 “비관세장벽 대응과 현지화 전략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북미 시장은 여전히 까다로운 인증 절차가 있지만, K-컬처 열풍으로 한국 제품의 신뢰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상담회와 통상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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