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낙우회, 12년째 ‘사랑의 우유 나눔’ 실천

이천시는 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계장 강보형)와 이천시 낙우회(회장 이진선)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우유 나눔’ 기탁식을 열고 1년간 멸균우유를 지원하는 정기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사랑의 우유 나눔’은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아동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 24일 열린 기탁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서울우유의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 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이천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따뜻한 기업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