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맞이 자치분권 콘서트 개최

경기도의회는 오는 29일 수원 경기융합타운 광장 ‘경기도담뜰’에서 ‘2025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치, 소통으로 이어지는 분권’을 주제로, 도민들이 함께 즐기며 지방자치와 분권의 의미를 공유하는 문화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민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콘서트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가수 진혜진, 김선준, 제임스킹, 유경, 그리고 팝페라 가수 고현주, 국악인 모선미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중간에는 ‘자치분권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시민들이 지방자치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는 포토존도 마련돼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음악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자치분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도민 여러분이 즐겁게 공연을 즐기며 의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