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서 양주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제공

양주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양주사랑카드 추가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혜택에 더해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정책수당을 제외한 사용자 충전금 결제 금액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시는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1인당 최대 40만 원 결제 금액 기준으로 최대 2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사랑카드 환급 이벤트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적면에서 열리는 ‘광적플러팅’ 기간(10월 31일~11월 9일) 동안 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광적플러팅’ 혜택이 중복 적용돼 최대 2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