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제9회 전국김천경제인 화합대회 성황리 마쳐

글로벌이코노믹

제9회 전국김천경제인 화합대회 성황리 마쳐

지난 30일 서울시 공군호텔에서 '소통하는 경제인, 함께 여는 김천의 내일’ 주제로
배무섭 재경김천향우회 회장은 대회사에서경제인의 힘은 단합에서 나오고, 오늘 이 자리가 김천의 가능성을 확인과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배무섭 재경김천향우회 회장은 대회사에서"경제인의 힘은 단합에서 나오고, 오늘 이 자리가 김천의 가능성을 확인과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유영재 기자
재경김천향우회에서는 지난 30일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호텔에서 김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경제인들이 참여하는 '제9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소통과 협력으로 여는 김천 경제의 새 미래‘ 주제로 재경 김천향우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배무섭 재경김천향우회장,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조상명 전)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박인기 김천학 콜로키움 대표이사, 이상춘 ㈜에스씨엘 대표이사, 김현태 ㈜한신대표이사, 김동진 김천시 행정지원 국장, 박원규 재구 김천향우회장, 조동희 재부김천향우회 사무국장, 등 내빈들과 전국각지에서 김천 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30일  김현태 재경김천향우회 명예회장은 공군호텔에서 '제9회 전국김천경제인 화합대회 본 행사를 앞두고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0일 김현태 재경김천향우회 명예회장은 공군호텔에서 '제9회 전국김천경제인 화합대회" 본 행사를 앞두고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

식전공연행사에는 김천출신 이응광 성악가로 시작해 이대우 사무총장 사회로 김현태 명예회장이 개회선언 했다.

재경김천 향우회 배무섭 회장은 대회사에서 “고향이란 하나의 이유로 전국 김천 경제인이 한 자리 모였다. ’상생과협력‘으로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다짐으로 모였으니 허심탄탄하게 소통하며 김천의 내일을 만들자”며 “여러가지 바쁘신 일정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가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더 큰 상생과 협력의 길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배낙호 김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가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더 큰 상생과 협력의 길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사진=유영재 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은 격려사에서“제9회 전국김천경제인화합대회가 서울에서 뜻깊게 열리게 돼 매우 기쁘고, 고향의 이름으로 한 자리 모여주신 모든 경제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배무섭 회장님과 거대하게 준비해 주신 집행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시는 기업 성장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 첨단산업 유치, 농식품 유통 기반 확충 등 미래 산업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언석 국민의 힘 원내대표는 축사에서“김천을 대표해 경제인 여러분들이 대한민국과 김천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에 감사하며, 여러분들로 인해 세계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있었다”고 했다.

송언석 지역 국회의원이며 국민의 힘 원대대표는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이 매우 어려워지며 우리 경제인 여러분의 경영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정신으로 김천경제인들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하자라고 축사를 했다.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송언석 지역 국회의원이며 국민의 힘 원대대표는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이 매우 어려워지며 우리 경제인 여러분의 경영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정신으로 김천경제인들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하자"라고 축사를 했다. 사진=유영재 기자

안용우 김천상공회소 회장은 “본 행사를 위해 배무섭 회장님과 재경향우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김천은 예로부터 인심이 넉넉하고,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국각지에서 기업을 이끌며 고향의 명예를 빛내고 계신 경제인 여러분들이 김천의 자랑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다”라고 했다.

이후, 고향사랑기부금에서 김현태(주)한신대표, 문연시㈜지석엔지니어링 대표, 배선태 FURSY대표, 백승국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 대표 등 배낙호 김천시장에게 각500만 원씩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본 행사에서는 차의학 과학대학교 김일문 겸임교수와 이응봉 세무사의 토론자로 발제자에는 경인교육대학교 박인기 명예교수, 안희준 법무법인(유한)백송 대표변호사가 김천 문화 발전과 기업인의 만남의 주제로 CEO의 문화 감수성과 기업의 가치화, 노란봉투법 시행과 기업의 대응 방향 등 열띤 토론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고향사랑기부금을 각500만 원씩 2000만 원을 배낙호 김천시장에게 전달,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선태  FURSY대표, 김현태(주)한신대표, 배낙호 김천시장, 배무섭 재경김천향우회장, 문연시 (주)지석엔지니어링 대표, 백승국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 대표).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고향사랑기부금을 각500만 원씩 2000만 원을 배낙호 김천시장에게 전달,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선태 FURSY대표, 김현태(주)한신대표, 배낙호 김천시장, 배무섭 재경김천향우회장, 문연시 (주)지석엔지니어링 대표, 백승국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 대표). 사진=유영재 기자

출향인들이 ‘김천시장에게 묻는다’에서 김상훈씨는 김천시 전통시장 대표하는 황금시장 활성화와 유영재씨는 “태양열 신성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요소로 미래산업과 환경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태양열 발전소 대해 김천시 조례를 완화 시켜 소득증대에 박차를 더해 달라”고 했다. 황준씨는 “김밥축제가 올해로 2회째인데 전 국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이 돼간다. 김밥으로만 승부하지 말고 김천시의 특산품을 김밥과 조화가 잘 되는 상품 매치를 해 관광객들에게 홍보를 했으면 한다”라고 김천시 배 시장에게 물었다.

배낙호 시장은 출향인들의 김천사랑을 충분히 알았다며 더욱더 시정에 귀담아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김천시장에게 묻는다'에서 출향인 김상훈(오른쪽)씨가 배낙호(왼쪽)시장에게 김천시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황금시장을 보다더 발전 방향에 대해 묻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김천시장에게 묻는다'에서 출향인 김상훈(오른쪽)씨가 배낙호(왼쪽)시장에게 김천시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황금시장을 보다더 발전 방향에 대해 묻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