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소상공인과의 대화는 지난 9월 9일부터 25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 마지막 일정으로 외식업자, 노래연습장·미용·네일 관련 업종 종사자,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인허가 절차의 복잡성, 주차난, 지역 상권 침체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고, 행정지원 강화와 상권 회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곧 안산시의 성장 동력”이라며 “시민의 꿈을 예산으로 실현하는 시정,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시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변화하고 혁신하는 상생의 경제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주체들과의 격의 없는 현장 소통을 정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