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YOGO’는 용인시가 자체 개발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브랜드로, 지역 유망 기업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는 수출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YOGO 뷰티박스’는 용인 내 미용 관련 중소기업 19곳의 화장품·피부관리 제품을 한데 묶은 기획 세트로, 현장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여러 기업의 K-뷰티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홍보관 운영 외에도 지역 내 12개 중소기업의 단체관 부스 참가를 지원해 식품, 생활용품, 미용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이 해외 구매자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소원컴퍼니(주류제조)는 ‘우수제품 어워즈’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YOGO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용인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통합 브랜드로 묶어 세계 시장에 알리는 전략적 플랫폼”이라며 “K-뷰티와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업이 YOGO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YOGO 용인시 브랜드관’을 개설해 기업 홍보 및 판매를 지원 중이며, 9월 말 기준 총 116건(약 44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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