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화성의 관광지나 명소를 촬영한 영상·이미지를 AI 기술로 재해석한 창작물을 모집한다.
대상은 화성시민은 물론 국내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천만 원을 포함해 총상금 6천만 원이 걸려 있어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꼽힌다.
작품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aihscity.com)를 통해 온라인 제출 가능하며, 시는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12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상(30~45초)과 이미지(1컷)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창의성·주제적합성·AI 활용도·홍보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AI·CF 공모전’을 개최해 총 1,019건이 접수되는 성과를 거두며, AI를 행정홍보에 접목한 첫 지자체로 주목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그 성과를 확장해 시민 참여형 도시브랜딩 모델을 본격화하는 의미를 담았다.
수상작은 향후 3년간 비영리 홍보콘텐츠로 활용되며, 유튜브·SNS·IPTV·스마트행정게시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수상작은 AI 박람회 ‘MARS 2025’에 전시돼 타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시민이 만든 콘텐츠를 행정홍보에 도입한 선도적 시도”라는 호평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공모전을 선보이며 ‘AI는 어렵다’는 인식을 깬 도시”라며 “올해는 전국 최대 상금 규모로 시민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화성의 현재와 미래를 AI로 자유롭게 표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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