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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개청식...생활밀착형 복합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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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개청식...생활밀착형 복합공간 조성

주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열린 커뮤니티 생활공간 완성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첫줄 왼쪽 네 번째)이 5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이미지 확대보기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첫줄 왼쪽 네 번째)이 5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 철산2동에 행정, 복지, 돌봄, 건강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인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5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새로운 지역 커뮤니티 거점의 출범을 축하했다.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3950㎡규모로 조성되었다. 지난 2024년 3월 착공해 2025년 7월 완공되었으며,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마련됐다.

센터에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1층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시 다함께돌봄센터, 4~5층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로서 특히, 어린이 돌봄, 건강관리, 생활문화 활동등 일상과 밀접한 기능을 연계하여 주민의 삶과 가까운 복합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개청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돌봄과 건강,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활 속 복지공간이자 주민 삶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돌봄과 문화, 건강 서비스를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복합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개청을 계기로 행정, 돌봄, 건강,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문화복합센터가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자리 잡아, 모두가 함께 웃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