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수는 지난 7월과 8월 현장 교원 의견을 수렴해 도교육청이 10월 21일 발표한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의 첫 실천 단계로, 교육 현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래형 학생평가 실행연수’는 화수중학교와 대진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고양·파주·의정부·포천 지역 교사 570여 명이 참가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2025학년도 고1 과목 19개를 대상으로 개발된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 도구’를 활용해 교사들이 직접 논술형 문항과 루브릭(채점기준표)을 설계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체험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NH인재원에서 진행되는 ‘논술형 평가 핵심교원 연수’는 교사의 논술형 평가 역량을 집중 강화하기 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교과별로 개발된 경기교육형 논술형 평가 도구 10종이 교재로 활용된다.
김영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수업 속에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평가로 연결하는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 구성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수행평가 재구조화를 완성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22일까지 김포·부천·광명 등 도내 전역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3,5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뉴욕증시] 3대 지수↓, ’월가 공포지수’ 폭등](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5111806424407854c35228d2f51751931501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