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훈련에는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서울시메트로9호선㈜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과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마곡나루역 고객안내센터 부근에서 방화에 의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화재 발생 직후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초기 대응팀이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었으며, 이후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공항철도 본사 재난 대응 상황실(인천시 서구)에서 개소됐다.
또한 공항철도는 사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훈련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안전 통신망(PS-LTE)을 통해 강서구청, 9호선 등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며“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철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