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대조 특임교수는 지난달 10월 31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으로부터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이끄는 국가 인공지능(AI) 정책 컨트롤타워인 '국가AI전략위원회'가 지난 9월 공식 출범했고 부위원장은 민간 1명, 정부측 2명 총 3명으로, 민간출신은 민주당 디지털특별위원장과 경기도 정보화·미래성장 정책관을 지낸 임문영 미래전환 대표,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과 구윤철 기재부 장관이 함께한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간사는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이 맡고, 민간위원 34명과 주요 부처 장관급 13명이 참여해 단순 자문기구가 아닌 실질적 AI 전략기구 역할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AI 3대 강국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원칙을 제시했다. △사람 중심의 포용적 AI 구현 △민관 원팀 전략 △AI 친화적 사회 시스템 정비 △AI 균형발전이다.
위원회는 12대 전략 분야의 대표과제를 포함해 각 부처의 세부 이행과제를 망라한 대한민국 AI액션플랜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임 박대조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은 부산시 영도구 출신으로 부경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부경대학교 국제대학원 정치언론학 석사, 부경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KT 17년 근무, 지방의회, 국회와 경기도청, 대학 등에서 입법과 예산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추진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박대조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방도시의 균형발전, 삶의 질 향상, 국제 경쟁력 강화,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밀집한 부울경 산업단지의 AI미래 산업 중심으로 전환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을 키워야 한다”라며 “정부의 ‘AI 관련’ 예산을 지방 도시와 산업생태계 현장으로 연결하는 메신저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대조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은 민선 6기 양산시의원, 서형수 국회의원 5급 선임비서관,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을 역임하고 제22기 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 자문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 인제대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대통령과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자 시절부터 오랜 인연을 쌓아 온 대표적인 친명 인사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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