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5개 기업 성과 발표 및 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
K-뷰티, 아이돌 음성도슨트, 영화관 짐보관 등...서울의 일상 밀착형 콘텐츠
K-뷰티, 아이돌 음성도슨트, 영화관 짐보관 등...서울의 일상 밀착형 콘텐츠
이미지 확대보기성과보고회는 지난 4월‘2025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공모전에 선정된 5개 기업이 올해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를 유치하고자 진행한 행사다. 투자와 관광 분야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기업별 성과를 평가했으며 서울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올해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3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의 사업비와 함께 창업 육성전문가 맞춤 상담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K-뷰티 맞춤형 스타일링, 아이돌 음성도슨트, 영화관 짐보관․배송 등 서울의 일상과 밀착된 서비스와 체험과 관련된 창의적인 관광 서비스가 소개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공모전을 통해 서울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기업을 새로이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01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 성과보고회에서는 투자 전문기업의 심사역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5인이 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고점을 받은‘크로스허브’가 심사위원 평가상을 수상했다.
‘크로스허브’는 블록체인 기반 자기주권형 신원증명 (Self-Sovereign Identity, SSI) 및 간편 결제 통합 제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외래 관광객이 국내 앱 서비스나 결제 기능을 이용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 'CES 2026'에서 '최고 혁신상' 수상이 확정되기도 했다.
김재설 크로스허브 대표는“관광 분야의 실질적 문제를 기술로 해결코자 했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외래 관광객의 편의 증대와 국내 관광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성과보고회 이후에도 관광새싹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광분야 민간기업 협력,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후속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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