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 그랜드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총 19.6MW 규모로, 그랜드썬기술단이 처음으로 기아의 전 발전소를 일괄 관리하게 되는 통합 사업이다.
그랜드썬기술단 O&M 팀은 기술 역량, 운영 전문성, 재무 안정성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수주는 그랜드썬기술단이 구축해 온 전문 O&M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기술력이 업계에서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그랜드썬기술단 O&M 총괄 김현우 부장은 “기아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이 태양광 발전을 통해 RE100과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들의 목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랜드썬기술단에게는 단순한 계약의 의미를 넘어, 대규모 발전소를 책임 있게 관리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신뢰를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과 효율 향상을 위해 전문성과 꼼꼼함, 그리고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랜드썬기술단은 자체 인력 운영 체계로 O&M 전담팀을 운영하며, 전문 인력이 실시간 모니터링, 정기 점검, 긴급 출동, 설비 수리·보수, 발전 효율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이러한 체계는 발전소의 안정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사업주의 발전수익과 ESG 목표 달성을 함께 지원한다.
그랜드썬기술단이 강조하는 O&M의 핵심은 ‘예방 중심 관리’다. 고장 발생 이후 대응이 아닌, 설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전 예방 정비 체계를 운영하며 발전 효율을 최상으로 유지한다.
이러한 관리 시스템은 발전소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예기치 못한 정지나 효율 저하를 최소화한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지난 20년간 전국 각지의 태양광 발전소를 시공·운영하며 O&M, 리파워링, 에너지 컨설팅 등 태양광 전 생애주기에 걸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AI를 접목한 스마트 운영 관리 기술도 연구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시공 이후의 단계에서도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O&M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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