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기존 순환도로망 4구간(추자~매산)이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 추진으로 대체됨에 따라 매산·양벌동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 도로 확포장 계획이다.
시는 총 265억 원을 투입해 오포교차로부터 양촌사거리까지 약 940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포장하고, 보도를 신설한다.
특히 구간 내 오포대교는 기존 구조물을 철거하고 재신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통행 안정성과 구조적 안전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오포권 전반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되고, 국도 43호선·45호선과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주변 광역도로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이를 설계·시공 단계에 적극 반영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매산·양벌동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될 뿐 아니라 광주시 주요 간선도로와 국도를 잇는 핵심 교통축”이라며 “주민 의견을 존중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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