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경기도 광주시, ‘2025 도로 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글로벌이코노믹

경기도 광주시, ‘2025 도로 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경기도 도로 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1개 시군과 우수 3개 시군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국도·지방도·시도 등 총 244㎞에 이르는 도로 구간에 대한 정비 실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동절기 제설 대책 △새봄맞이 포트홀 일제 정비 △침수 예방 배수로 정비 △국도 45호선(태전IC~고산IC) 저소음 포장 △국도 45호선(태전육교 일원) 우회전차로 증설 △국도 45호선 태전보도육교 계단 설치 △국지도 57호선(광명초교 일원) 도로 확장 △시도 5호선(관음2교~관음5교) 보도 설치 △시도 7호선(상림리~노곡리) 재포장 등 다양한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같은 노력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중심 도로관리 체계 구축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전예방 중심의 도로관리를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행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도로 정비평가는 포장·교량·터널·배수시설·비탈면·도로표지·안전시설·재난 대응·청소·불법 정비 등 도로관리 전반을 종합 심사하며, 봄·가을 두 차례 평가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