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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부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착수…2028년 11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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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부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착수…2028년 11월 준공 목표

집중호우·역류 범람 대비 치수 능력 강화
여주 부평천 위치도. 자료=경기도 이미지 확대보기
여주 부평천 위치도. 자료=경기도
경기도가 여주시 부평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여주 부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부평천은 여주시 강천면 일원을 흐르는 지방하천으로, 섬강을 거쳐 남한강으로 합류한다. 상류부는 급경사 지형으로 집중호우 시 물이 빠르게 불어나 주변 농경지 침수가 반복돼 왔으며, 하류부는 남한강 수위 상승 시 역류성 범람 위험이 상존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비사업은 총 4.75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제방 축조 3.4km △교량 8곳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도비 176억 원으로 구성되며 △공사비 130억 원 △보상비 30억 원 △감리비 9억 원 △설계·기타 비용 7억 원 등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8년 11월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보상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본격적인 공사 단계로 들어가게 됐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부평천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여주시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부평천의 치수 능력과 안전성을 강화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