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통소각장 이전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확정된 사안이지만, 2023년 세 차례 진행된 입지 공모가 모두 무산되며 대체 부지 선정이 지연돼 왔다.
수원시는 자체 부지 발굴을 위해 지난해 3월 사전 조사 용역을 진행했으며, 2025년 12월 입지평가위원회 구성과 후보지 압축, 2026년 7월 최종 후보지 선정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이호동 의원은 “영통소각장 이전은 영통을 넘어 수원시민 전체의 오랜 숙원”이라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만큼 흔들림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권혁주 환경국장은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1월부터 수원시 44개 동을 직접 찾아 설명회를 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형평성과 보상 문제도 언급하며 “영통 주민들이 장기간 감내해 온 피해를 고려해 간접영향권 확대 등 정당한 보상과 현실적인 지원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호동 의원은 2023년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영통소각장 이전의 지연 문제를 공식 제기했고, 이후에도 현장 점검과 관계자 면담 등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이전 추진을 적극 독려해 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