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과정 인력난 해소·돌봄 품질 제고
대학생·졸업생에 현장 경험·취업 기회 확대
대학생·졸업생에 현장 경험·취업 기회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도교육청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 돌봄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대학과 교육청이 직접 연계하는 최초의 인력풀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태희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 유아교육·보육 자격 양성과정을 보유한 대학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여 대학은 △가천대 △경기대 △경민대 △경복대 △부천대 △성결대 △수원여자대 △안산대 △연성대 △오산대 △중부대 △평택대 등 12개교로,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대학생·졸업생 활용 인력풀 구성 및 운영 △안정적 인력풀 확대를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 등이다. 인력풀 등재 시 담당자 경력 연계도 가능해 교원 지망생에게는 현장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해 청년 실업률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생님”이라며 “12개 대학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경기도가 최고의 방과후 교육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유아를 맡기는 부모님께 ‘경기도교육청은 준비되어 있다’는 신뢰를 드릴 것이며, 대학과 교육청이 원팀으로 전국의 표준이 되는 방과후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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