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4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축을 기후테크로 설정한 가운데, ‘기후테크특별시’ 비전을 대내외에 공식 선포한 첫 종합 행사로 평가된다.
2일 오전 진행된 개막식에서 성남시는 기후테크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前 UN IPCC 의장 이회성 무탄소연합회장이 ‘과학 기반 탄소중립 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도전! 성남 기후 골든벨’에서는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시민이 기후·환경 상식을 겨루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성일고 기후혁명반 학생·교사의 토크콘서트도 열려 미래세대 관점에서 바라본 성남의 기후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 말미에는 시민 참여 OX 퀴즈가 진행돼 기후교육 효과를 높였다.
둘째 날 오전에는 ‘2025 성남 기후테크 사업화 지원’ 선정기업의 1년간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 ‘Master of Masters’가 열렸다. 기업들은 전문가·시민 평가단 심사를 거쳐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오픈이노베이션 리버스 피칭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등 대기업·공공기관이 직접 수요기술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논의해 주목받았다.
오후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려 기후테크·환경·과학 트렌드를 시민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올해 행사는 성남시가 ‘기후테크특별시’ 선언과 함께 산업 생태계 조성, 공공·민간 협력,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기후테크 종합 행사로 평가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기후테크는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컨페어가 성남을 기후테크 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