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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굿즈 행운 상점'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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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굿즈 행운 상점' 팝업스토어 운영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계천 광교 갤러리서 열어
청계소울오션 연계 서울굿즈 팝업스토어 외부 전경. 사진=서울관광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청계소울오션 연계 서울굿즈 팝업스토어 외부 전경.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하 재단)이 오는 31일까지‘청계 소울 오션’ 미디어 아트 전시가 있는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서울마이소울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재단은 현재 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 여의도한강공원점 등 4개소의 서울마이소울샵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6년 1월부터는 서울시청 본관 지하 1층에 서울갤러리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은 직영매장 외에도 광화문광장·북촌·한강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내외국인 관광객 및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도시 브랜드를 확산하는 데 힘써 오고 있다.

서울굿즈 청계 소울 오션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서울굿즈 베스트 10을 비롯해 아트콜라보 굿즈 및 특별 할인 상품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2025년 서울이 주목하는 아티스트 3인 강준영, 그라플렉스, 김지희와 함께 제작한 아트콜라보 굿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에 발맞추어 제작된 K-Food 메모지·키링 등 다채로운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운의 부적 럭키 드로우’ 즉석 경품 이벤트부터 구매 금액대별 ‘행운 택배 이벤트’, ‘서울굿즈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청계천이 다채로운 색과 빛으로 물드는 연말 시즌을 맞아 더 풍부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서울굿즈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며 “다양한 서울굿즈도 구매하고 즐거운 이벤트에도 참여하면서 서울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과 서울 시민 모두가 기쁨과 행운이 가득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