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원곡동 부설주차장은 지난 3월 기공식을 개최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지상 2층 3단 규모로 대지면적 1050.5㎡, 연 면적 2099.4㎡로 조성됐다.
시는 원곡동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개선 전략으로 지난해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부부로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해 주차 면수를 기존 89면에서 300면으로 확대 조성한 데 이어, 원곡동 부설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면수를 기존 43대에서 95대로 121% 확대했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칭)원곡동 스트리트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도 착공 예정인 ‘원곡동 스트리트몰’은 상업·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 등 확대된 주차 인프라와 결합해 원곡동 다문화특구를 안산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은 원곡동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단계적 전략의 일환”이라며 “주차난 해소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내년 착공 예정인 원곡동 스트리트몰과의 시너지로 지역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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