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안전 분야서 최고 평가… 안전 관리 우수성 입증
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설공단은 송도 공동구가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과 관리 체계, 안전 문화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안전한 공간 조성과 안전 중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시설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 안전 평가 인증이다. 단순한 서류 심사가 아닌 현장 점검과 관리 체계 전반을 포함한 다층 평가 방식이 적용된다.
이번 인증 획득은 송도 공동구가 단발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안전 투자와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평가다. 앞서 송도 공동구는 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을 수상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송도 공동구는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비롯해 안전 분야에서 연이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송도 공동구는 물론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설비와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