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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2026년 시무식 개최…자체사업 성장·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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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2026년 시무식 개최…자체사업 성장·ESG 경영 강화

개발사업 및 시민 중심 서비스 확대 추진…조직개편으로 실행력 높여
안산도시공사는 5일 허숭공사 사장이 시무식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경영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산도시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안산도시공사는 5일 허숭공사 사장이 시무식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경영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는 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시민 중심 서비스 확대와 자체사업 성장을 핵심으로 한 새해 경영목표와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CEO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경영목표와 핵심 과제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공사는 올해 △자체사업 매출액 100억원 달성 △시민 맞춤형 서비스 확대 △창의적·협력적 조직문화 조성 △ESG 경영 S등급 달성을 주요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와 신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중심으로 자체사업 매출 1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향후 수천억원 규모로 확대될 중장기 개발사업의 초기 성과 창출을 통해 사업 추진 역량을 검증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다.
공사는 이번 매출 목표 달성을 통해 대규모 개발사업 확대를 위한 재정적·조직적 실행력을 점검하고, 단계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취미·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AI·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업무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SG 경영 강화에도 박차를 가해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됐다. 기존 체육처를 ‘수영사업부’와 ‘체육사업부’로 분리하고, 개발사업 확대에 대응해 건설관리부와 도시개발부를 ‘도시개발1부’와 ‘도시개발2부’로 재편했다.

이를 통해 보상·시공·분양 기능을 사업 단위별로 연계·통합하는 전담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공사의 조직은 기존 3본부 1처 2실 10부 32팀 1TF에서 3본부 2실 12부 34팀 체계로 개편됐다.

시무식 이후에는 구내식당에서 ‘새해맞이 떡국 나누기 행사’가 열려, 허숭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2026년은 자체사업 성장과 시민 체감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해가 될 것”이라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과 업무 방식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