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먼저 이 시장은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통에 맞춰 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생활 SOC를 확충해 감일신도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는 하남 감일동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을 잇는 구간으로,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도로 개통 시점에 맞춰 올림픽공원 방향 중심으로 버스 노선을 조정해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학생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교량 사업도 추진된다. 신우초등학교 앞 인도교 확장 공사는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감일 10단지와 8단지 상가를 잇는 벌말천 인도교는 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6월 개방할 계획이다.
최대 현안인 동서울변전소 건립과 관련해서는 조건부 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건축 허가가 접수됐으나 △120명 근무 공간 지정 △구체적인 주민 지원 사업 제시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 등 세 가지 조건을 달아 보완 요청을 했다”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직접 나선 만큼 향후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질의응답에서는 감일 10단지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가격 문제도 제기됐다. 이 시장은 “시세 위주의 감정가 산정 방식이 무주택 서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며 “5년 임대와 동일한 산정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캠프 콜번 개발과 산곡초등학교 운영 문제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캠프 콜번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진행 중이며, 이달 말 공모 마감 후 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산곡초등학교 분교 전환 우려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낮다”며 “교육청 사업으로 27억6천만 원을 투입해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해 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해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