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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토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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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토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준비 박차

미래형 교통도시 도약 목표… 시민 안전 최우선
지난 21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간담회가 끝나고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간담회가 끝나고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이후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범운행지구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 관계부서와 경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자율주행자동차 정책 및 기술 동향 공유 △안산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계획(안) △제도·행정적 지원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운행되는 만큼 교통안전 확보와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의 중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어진 발표와 토론에서는 시범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성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경찰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비상 상황 대응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안산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초기에는 운행 구간과 시간을 제한해 단계적으로 시범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범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계획을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자율주행은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시범운행을 통해 안산시가 자율주행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교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