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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용인시의원 "수지중앙공원, 시민 자부심 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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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용인시의원 "수지중앙공원, 시민 자부심 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야"

지난 5일 이창식 용인특례시의원이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 이창식 용인특례시의원이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천·성복동,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열린 제300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촉구했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최근 용인에 이어지는 교통 호재를 마중물 삼아 수지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지중앙공원의 역할과 조성 방향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과 동백~신봉선의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은 수지구 교통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의 혈맥이 열리는 시점에 시민들이 숨 쉬고 머무를 도시의 허파를 어떻게 가꿀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그 중심에 수지중앙공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지중앙공원은 약 52만㎡ 규모의 대규모 녹지공간으로 상반기 보상 절차를 거쳐 하반기 착공을 준비 중이다"며 "오는 2028년 완공 시 무장애 둘레길, 파크골프장, 숲테마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약 37만 수지구민이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잘 가꾸어진 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도시의 얼굴이자 정체성이 된다”며 “뉴욕 센트럴파크와 서울숲처럼 수지중앙공원 역시 수지구의 심장이자 새로운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수지구의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3.57㎡로 공원녹지법 기준인 6㎡에 크게 못 미치며, 처인구 11.3㎡, 기흥구 6.58㎡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 "수지중앙공원 조성만으로는 공원 격차 해소가 쉽지 않은 만큼, 공원이 단일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지구 녹지정책과 생활 인프라 확장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수지구에 부족한 복지·문화·체육시설을 집약한 '녹색 여가 단지' 조성 △향후 편입 예정인 도마치근린공원과 신봉동 990번지 일원 유수지 부지의 적극 활용 △공원 테마 및 시설 구성 과정에서 시민 의견 적극 반영 등 3가지를 제안했다.

끝으로 "수지중앙공원은 단순한 녹지를 넘어 시민의 삶을 담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