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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103개교 미래형 과학교육공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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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103개교 미래형 과학교육공간 구축

‘지능형 과학실+’ 확대…디지털 탐구 중심 과학수업 본격화
상반기 68개교·하반기 35개교 구축…2027년 전 학교 확대
첨단 기자재 기반 학생 주도 탐구형 과학수업 환경 조성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3일 본원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 및 운영 지침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3일 본원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 및 운영 지침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하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미래형 과학수업 공간인 ‘지능형 과학실+’를 확대 구축하며 디지털 기반 과학교육 강화에 나선다.

‘지능형 과학실+’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 맞춰 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해 학생 주도형 과학수업 환경을 조성하는 미래형 실험실이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해 금구초·우산중·광주여고 등 7개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첨단초·동명중·광주고 등 103개 학교로 사업을 확대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간 리모델링 중심이 아닌 기존 과학실에 필수 기자재를 구축해 디지털 과학탐구 수업이 실제 교실에서 구현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올해 사업은 상반기 교육부 지원 32개교와 교육청 지원 36개교 등 총 68개교에 ‘지능형 과학실+’를 조성하고, 하반기에 35개교를 추가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027년까지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답을 찾아가는 탐구 중심 과학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23일 본원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학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황규하 연구원이 ‘탐구가 살아나는 교실 지능형 과학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본량초 정주리 교사와 설월여자고 김남성 교사가 구축·운영 사례를 발표해 현장 적용 이해도를 높였다.

진영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미래형 과학 학습 환경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담당 교원 대상 맞춤형 컨설팅과 연수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송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365774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