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과 이봉관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연구자문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원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연구원은 지난 2025년 3월 6일 출범한 시흥시 정책 싱크탱크로, ‘종합 정책연구 플랫폼’을 지향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구를 추진해왔다. 출범 첫해 연구진 10명을 확보하고 ‘선(先) 현장 탐방, 후(後) 방안 탐구’ 원칙에 따라 지역 밀착형 연구를 수행했다.
지난 1년간 총 44건의 연구 과제를 착수해 이 중 29건을 완료했으며, 시정에 직접 적용 가능한 정책 대안 마련에 주력했다.
특히 △배곧서울대병원 관련 정책연구 △원도심 및 역세권 발전 방안 △거북섬 주요 현안 △지역화폐 ‘시루’ 분석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다룬 연구는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원은 출범 2년 차를 맞아 2026년을 ‘연구 도약의 해’로 정하고 △미래 발전 전략연구 및 생활밀착형 정책연구 강화 △신뢰받는 정책 싱크탱크 역할 확립 △연구 협력 확대 및 투명한 연구 공개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학술행사 활성화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실효성 중심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시정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전략 싱크탱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세미나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연구자문위원회도 위촉했다. 연구원은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문을 통해 연구 품질을 높이는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시민연구단을 구성해 시민 의견을 연구에 반영하는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봉관 위원장은 “정책의 객관성과 전문성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연구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정책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춘 원장은 “2년 차를 ‘연구 도약의 해’로 삼아 연구의 질적 향상에 매진하고,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