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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달 25일까지 건설현장·축대벽 등 해빙기 위험시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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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달 25일까지 건설현장·축대벽 등 해빙기 위험시설 집중 점검

지난 25일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상록구 팔곡일동 산64-8번지 일원에서 옹벽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5일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상록구 팔곡일동 산64-8번지 일원에서 옹벽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내달 25일까지 한 달여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축대벽, 급경사지, 저수지, 지하차도, 문화재, 건설 현장 등 재난취약시설 24개소와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소관 부서별 자체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붕괴·전도·산사태·포트홀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기다. 시설물 구조 안전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주요 점검 항목은 △축대벽 인장균열·침하·지하수 용출·낙석·이완암 전도 위험 △급경사지 노출면 지질 특성·절리 상태·배수로 상태 △문화재 안전관리 및 소방·전기시설 작동 상태 △건설현장 주변 지반 침하 및 안전관리 실태 △시설물 외벽 균열 및 지반 융기 여부, 드론 등 점검 전문 장비와 해당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각 소관 부서에서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과 자체 점검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신속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시설물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축대, 축대벽, 노후 건축물 등 주변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