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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탄구, 주민 참여형 ‘자생특화축제’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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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탄구, 주민 참여형 ‘자생특화축제’ 공모 추진

지역 특색 살린 민간 주도 축제 육성… 총 1억5500만 원 지원
화성특례시 동탄구청 전경. 사진=화성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화성특례시 동탄구청 전경. 사진=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 동탄구가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축제 발굴에 나선다.

동탄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6년 동탄구 자생특화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중심의 지역축제를 육성해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2월 화성특례시 4개 구청 출범 이후 기존 시 단위 통합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구별 자체 공모 체계로 전환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축제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 예산은 1억5,500만 원 규모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개 축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동 단위 분야에서 9개, 민간단체 분야에서 1개 축제가 최종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탄구에 소재하며 활동 중인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선정 단체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이 이뤄지며, 동 분야는 최대 3,000만 원에서 최소 1,000만 원까지, 민간단체 분야는 최고 평가를 받은 1개 단체에 1,5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축제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마케팅 등 행사 추진에 필요한 직접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국환 동탄구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동탄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