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올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7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생 복지와 안전,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교복 구입비와 통학 지원, 방과후 프로그램, 교육시설 개선 등이 포함됐다.
우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로 21억 9100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학교 통합버스 운영비 19억 9000만 원을 33개 학교에 지원한다.
교육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된다. 지역 내 초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과학실 개선 3개교 3억 4500만 원, 도서관 환경 개선 4개교 6억 3100만 원, 체육관 시설 개선 4개교 4억 3500만 원, 교실 및 운동장 정비 2개교 5억 89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유치원 분야에서는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과 사립유치원 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7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4개 사업에 총 32억 6500만 원을 배정했다. ‘꿈찾아드림 교육’ 사업에는 185개교에 31억 원이 지원되며, ‘내고장 용인
문화체험’ 51개교 1억 원, ‘용인형 진로연계 학생맞춤교육’ 19개교 5000만 원, ‘경기콘텐츠 창의학교’ 1개교 1500만 원이 각각 투입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193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교장을 대상으로 39차례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환경과 통학 안전을 점검해 왔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교육 분야 투자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와 연계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