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8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대형 자동차운반선을 대상으로 1,290톤 규모의 LNG를 안정적으로 급유하는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급유는 한국LNG벙커링의 급유선 ‘블루웨일호’를 통해 유코카캐리어스의 ‘레이크 시라사기호’에 공급됐으며, 평택항의 LNG 벙커링 사업 진입을 알리는 첫 사례다.
LNG 벙커링은 선박용 벙커C유를 대체하는 친환경 연료 공급 방식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 시범 운영을 계기로 유코카캐리어스는 향후 평택항에서 지속적으로 LNG 연료를 공급받을 계획이며, 추가 급유선 확보에 따라 공급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평택항 자동차 항로 8개 서비스 지역 중 5개 노선에 LNG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평택항은 ‘탄소중립 그린수소 항만 조성’ 업무협약 체결과 벨기에 안트워프-브뤼헤 항만과의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 등 친환경 항만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