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재단은 다음달 16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독창적인 해석으로 주목받는 구자범 음악감독이 직접 기획과 프로그램 구성을 맡았다.
이번 공연의 핵심은 영국 록밴드 퀸(Queen)의 음악을 교향곡으로 재구성한 톨가 카쉬프(Tolga Kashif)의 ‘더 퀸 심포니(The Queen Symphony)’다. 지난 2002년 초연 당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 작품은 퀸의 명곡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교향적 구조로 재창조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함 뒤에 숨겨진 인간의 고독과 슬픔을 ‘죽음과 위로’라는 메시지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80인 규모의 ‘봄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와 100여 명의 ‘봄 프로젝트 콰이어’가 참여해 총 180인에 달하는 대규모 무대를 완성한다. 여기에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 첼리스트 박건우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인다.
구 음악감독은 “퀸 음악의 드라마틱한 에너지가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울림과 결합될 때 관객들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음악적 서사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연일인 다음달 16일은 안산 시민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 날로, 이번 공연은 ‘이 시대의 레퀴엠’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연 예매 및 상세 정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고객센터와 NOL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