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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속도'...청년정책조정위 3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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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속도'...청년정책조정위 3기 출범

장상길 시장 권한대행 주재, 위원 및 자문위원 등 35명 참석
지난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포항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간담회를 열고, ‘2030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따른 실행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위원 및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보고, 청년정책 방향 공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시의원, 대학생, 사회초년생, 청년 창업가 등 위촉직 18명으로 구성된 총 20명 규모다. 향후 2년간 청년정책의 심의·조정 및 평가 기능을 수행하는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포항시는 이번 위원회에 외부 전문가 중심의 청년정책자문단을 신설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위원회는 취·창업(워밍업), 주거·결혼(치얼업), 경력개발(빌드업)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
또한 ‘Youth Main City, Pohang’을 비전으로 청년이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되는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향후 실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위원회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5개 대학 총학생회장 협의체(POP)와 연계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상길 권한대행은 “청년 정책은 당사자의 참여가 핵심”이라며 “위원회가 청년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