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광주시는 지난 27일 G-스타디움 컨벤션홀에서 ‘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시는 지난 2024년 7월 종합장사시설 공동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광주시의 경우 2024년 기준 화장률이 94.8%에 달하며, 하남시는 자체 화장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타 지역 시설을 이용하면서 원거리 이동과 장시간 대기, 높은 비용 부담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 하남시 화장 비용은 약 100만 원 수준으로, 타 지자체 사용료 5만 원~16만 원 수준과 비교해 부담이 큰 상황이다.
특히 사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도 강화됐다. 건립 지역에는 최대 50억 원 기금 지원과 수익시설 운영권, 시설 근로자 우선 고용, 사용료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인접 지역과 해당 읍·면·동에도 기금 지원과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 동의 기준을 완화하고 후보지 선정 방식을 확대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보강됐다.
이번 공동 사업은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건립비의 약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공공 장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종합장사시설은 부지면적 5만~10만㎡ 규모로 조성되며, 화장로 5기 이상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휴식공간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계획됐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