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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심에 봄꽃 물결…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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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심에 봄꽃 물결…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도시

벚꽃·튤립 개화 앞두고 하남시 도심 곳곳에 볼거리 풍성. 사진=하남시이미지 확대보기
벚꽃·튤립 개화 앞두고 하남시 도심 곳곳에 볼거리 풍성.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도심 곳곳에 봄꽃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4월 초 벚꽃 개화와 함께 당정뜰, 덕풍천, 산곡천 일대에서 벚꽃 명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미사 호수공원과 누리공원, 감일 문화공원, 위례순라공원 등에는 약 12만2000본의 튤립이 식재돼 4월 중순 절정을 이룰 전망이며, 또 팬지,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과 5월 장미, 이팝나무 등이 어우러져 더욱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8일 감일 능안천 산책로에서 약 500명의 시민과 ‘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해 왕벚나무 212본을 심었다.
참여자들은 나무를 직접 관리하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단순 식재를 넘어 시민이 함께 가꾸는 녹지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벚꽃과 튤립이 어우러지는 4월,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과 산책로에서 봄을 만끽하며 일상 속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