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김포 하루 4회서 12회로...지역 경제 활력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박 지사는 이날 오전 사천공항에서 열린 섬에어항공 취항식에 침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항 활성화 없이는 지역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항공사 추가 유치와 공항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이날 사천공항에서 소형항공사 섬에어항공의 사천~김포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
박 지사는 축사에서 "섬에어의 취항으로 서부경남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하루 12편 운항을 통해 도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천공항은 경남 남해안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공항이자 남해안 관광의 핵심 관문"이라며 "우주항공청 유치와 항공 유지․관리․보수(MRO) 산업단지 조성 등과 연계해 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섬에어'는 사천공항의 전략적 가치에 주목해 첫 취항지로 선택했다. 우주항공 산업체가 집적돼 있고 남해안 관광의 관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향후 수도권 노선 확대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천공항은 섬에어 취항으로 사천~김포 노선은 기존 하루 4편에서 12편으로 확대돼 도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때 고속도로와 고속철도(KTX) 개통으로 위축됐던 사천공항은 지난해 이용객 24만 명을 넘어서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번 증편을 통해 본격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섬에어는 향후 사천~제주, 사천~울릉 노선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부경남 주민들의 항공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과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혜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승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sj68201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