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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북시흥농협과 MOU 체결… 대야·신천 원도심 활성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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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북시흥농협과 MOU 체결… 대야·신천 원도심 활성화 본격 추진

지난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북시흥농협과 ‘구 북시흥농협 본점 부지 활용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시흥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북시흥농협과 ‘구 북시흥농협 본점 부지 활용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북시흥농업협동조합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북시흥농협과 ‘구 북시흥농협 본점 부지 활용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시흥농협 본점이 신천동으로 이전한 이후, 대야동에 위치한 기존 본점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해당 부지는 과거 시청 인근에 자리해 대야·신천 권역이 지역 행정과 생활의 중심지였던 시기의 상징성을 지닌 곳이다.
하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중심 기능이 이동하면서 원도심의 활력이 점차 약화됐고, 이를 회복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해당 부지를 공공 목적에 부합하는 시설이나 사업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북시흥농협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임병택 시장은 “대야·신천 권역에서 북시흥농협이 수행해 온 역할이 컸던 만큼, 종전 본점 부지 활용 방향 역시 시와 농협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해당 부지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발전 도시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