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돌봄·민생경제·생활체육까지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퇴원 이후까지 책임지는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먼저 시는 퇴원 이후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퇴원 전부터 필요한 서비스를 미리 연계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이어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고령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지 확대보기중동발 국제 정세 대응…민생 경제 안정에 집중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변동에 대응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생필품 수급과 쓰레기 종량제봉투 재고를 점검하고, 가격 인상·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에 대해 합동 점검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기관 차량 5부제와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하며, 민간 참여를 유도해 에너지·교통 분야 대응을 강화한다.
아울러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일상 속 건강·여가 확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도 확충된다.
시는 7년여의 행정·환경 규제를 극복하고, 미사동 당정근린공원 일대 1만4000㎡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됐다. 준공은 오는 7월 목표다.
해당 사업은 그린벨트 내 설치 제한 등 규제에 막혔으나, 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를 두드려 파크골프장과 게이트볼장 등이 그린벨트 내 설치가 가능토록 규제를 이끌어냈다.
당초 미사대교 인근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진하려 했으나, 환경부 규제로 무산되면서 최종적으로 당정근린공원으로 입지를 변경해 추진됐다.
시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경사로 신설 등 주민 지원 대책도 병행해 시민 친화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의 기준은 시민의 삶”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