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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 ‘VTS(해상교통관제)’ 역량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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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 ‘VTS(해상교통관제)’ 역량 강화 워크숍

참석자 “빈틈없는 해상교통망 구축”... 관제사 40여 명 참석
지난 달 31일 개최된 2026년 남해해경청 VTS 역량강화 워크숍 기념 촬영 모습. 사진=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달 31일 개최된 2026년 남해해경청 VTS 역량강화 워크숍 기념 촬영 모습. 사진=남해지방해양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하만식, 남해해경청)이 지난 3월 31일 부산 영도 남해청 교육센터에서 ‘VTS(해상교통관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사는 바다 위의 ‘항공관제사’로, 선박 흐름을 관리하고 사고를 막는 등 △선박 교통 관리 △선박 위치 및 항적 모니터링 △사고 예방 및 안전 정보 제공 등이 핵심 업무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통영·울산·부산·부산신항·마산 등 5개 해상교통관제센터 관제사 4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관내 주요 관제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현황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위치 미발신 선박과 야간운항 선박 단속 △항로 입구 대형 선박 기관 고장 대응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마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소속 이상훈 해양수산주사보가 최우수 관제사로 선정됐다.
이상훈 주사보는 “앞으로도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한 관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관제 대상 선박에서 발생한 해양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고 비율도 전년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만식 청장은 “봄철에는 남풍 계열 돌풍 등 예기치 못한 기상이 발생할 수 있다. 닻끌림, 좌초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