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장타자' 버바 왓슨, 20년 만에 한국온다...코오롱 한국오픈 출전

글로벌이코노믹

'장타자' 버바 왓슨, 20년 만에 한국온다...코오롱 한국오픈 출전

버바 왓슨. 사진=LIV골프이미지 확대보기
버바 왓슨. 사진=LIV골프
이미지 확대보기
'사우스포(southpaw)' 버바 왓슨(47·미국)이 한국에 온다.

한국오픈에 출전한다.

올해 한국오픈은 특별하다.

총상금 14억원인데 우승 상금이 7억원이다.
당초 LIV 골프 지원 정책에 따라 이번 대회 총상금이 20억원(우승상금 7억원)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년과 동일한 규모로 열린다.

다만, 처음 주최측이 밝힌대로 대회 조직위원회는 출전선수, 골프팬들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특별 우승상금 2억원을 추가해 우승자는 7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내셔널 타이틀인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은 ㈜코오롱과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한다.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은 2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61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린다.

왓슨의 방문은 2066년 첫 출전 이후 10년 만이다.
당시 대회명은 코오롱-하나은행 제49회 한국오픈으로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우승은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친 양용은(54)이 차지했다.

2006년 PGA투어에 합류한 왓슨은 2010년대 400야드까지 때리는 장타력을 주무기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마스터스 2승 등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했다. 2022년 9월부터 LIV골프로 이적해 활동하고 있다. 우승은 없고, 2025년 2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 대회는 2007년 비제이 싱(피지), 2011년 리키 파울러(미국) 우승컵을 안았다. 전성기 시절 어니 엘스(남아공)도 출전했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09년 이 대회 첫 출전해 공동 3위, 2011년에는 준우승했다. 2013년은 공동 2위를 했다.

이번 대회는 왓슨을 비롯해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대니 리(뉴질랜드), 코리안 골프클럽에서 활약 중인 김민규 등이 출전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