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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유공자 대상 보훈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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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유공자 대상 보훈 나눔 실천

AI가 되찾아준 청춘, 정성 담은 한 끼 특별한 추억 선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청춘의 모습을 되찾아주는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가 하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세대 간 공감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성남지부 봉사자들이 지난 12일 6·25 참전유공자들에 ‘AI 청춘사진’ 액자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천지 자원봉사단 성남지부이미지 확대보기
신천지 자원봉사단 성남지부 봉사자들이 지난 12일 6·25 참전유공자들에 ‘AI 청춘사진’ 액자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천지 자원봉사단 성남지부


○ AI 기술로 되살린 청춘 선물
신천지 자원봉사단 성남지부는 6·25 참전유공자 25명에게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청춘사진' 액자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복원해 전쟁의 기억과 인생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진을 전달받은 참전유공자들은 "20대 시절의 내 모습을 다시 보니 당시의 고생과 추억이 함께 떠오른다"며 "평생 간직하고 싶은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년들도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 위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만기 성남지부장은 "이번 활동이 참전유공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어가는 다양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화성·오산지부가 6·25 참전유공자에 전달할 반찬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천지 자원봉사단 화성·오산지부이미지 확대보기
신천지 자원봉사단 화성·오산지부가 6·25 참전유공자에 전달할 반찬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천지 자원봉사단 화성·오산지부


○ 여름 건강 챙기는 반찬 나눔

신천지 자원봉사단 화성·오산지부도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 25가구를 찾아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참전유공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직접 재배한 열무로 담근 김치를 비롯해 제육볶음, 멸치볶음, 깻잎양념무침 등 밑반찬과 얼린 식혜를 함께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참전유공자는 "시간이 흐르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일이 많았는데, 잊지 않고 찾아와 마음을 전해줘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화성·오산지부 관계자는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가능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보훈단체와 협력하며 세대공감 프로그램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