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기업 대양주 시장개척단 92건·42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
대·중견기업 연계 ‘AI 클러스터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 31일까지 모집도
대·중견기업 연계 ‘AI 클러스터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 31일까지 모집도
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북부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영토 확장과 도내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동시에 사격하며 지역 경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통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소비력을 갖춘 거점 시장 개척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기치로 현장 밀착형 지원책을 펼치는 모습이다.
경과원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현지에서 '2026 경기북부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총 92건, 42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드니GBC 연계 밀착 지원…북부 기업 수출 다변화 전초기지
경과원은 시드니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및 현지 민간 네트워크와 굳건하게 협력해 바이어 사전 발굴부터 맞춤형 매칭, 상담장 조성, 전문 통역 및 항공료 50% 지원까지 밀착 행정을 펼쳤다.
특히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인 고양시 소재 ㈜케어클(대표 최형규) 등은 현지 유통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과원은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GBC 수출대행사업(GMS)과 화상 상담을 연계해 실제 수주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9월 CIS(독립국가연합), 10월 동남아 등 올해 총 5회에 걸쳐 북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해서 도울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LIG·CJ 등 대기업 손잡고 AI 스타트업 PoC 최대 2,000만 원 지원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과원은 도내 혁신 AI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도울 ‘2026년 AI 클러스터 오픈이노베이션 연계·실증 프로그램’에 착수,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LIG아큐버, CJ ENM 등 국내 대표 대·중견기업 5개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설립 7년 이내(신산업 분야 10년 이내) 도내 AI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20개 안팎의 기업을 선발해 기업진단 및 1대1 멘토링, IR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대기업과 최종 매칭된 5개사에는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의 PoC(기술검증) 자금을 직접 지원한다. 경기 AI 멤버십 가입 기업에는 최대 5점의 평가 가점도 부여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AI 오픈이노베이션은 우수 기술을 품은 스타트업이 대·중견기업이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시장성을 검증하고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AI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호령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