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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소식 모음] 보육정책위 민관 협의체 구성 등 민관 밀착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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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소식 모음] 보육정책위 민관 협의체 구성 등 민관 밀착행정 강화

송도라이온스클럽, 만석동에 쌀 300kg 기탁
제물포문화재단, 배다리축제 참가자 모집
제물포구청 전경=제물포구이미지 확대보기
제물포구청 전경=제물포구
인천 제물포구가 보육과 복지, 교육, 나눔, 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밀착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제물포구에서 진행된 각종 사업을 살펴보면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민간단체, 기업,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제물포구는 지난 27일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보육 전문가와 보호자 대표, 공익위원, 어린이집 원장·교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보육사업과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등 주요 정책을 심의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동을 위한 미래교육도 확대되고 있다. 구는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과 함께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익히도록 지원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아동들의 경제 역량을 키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송도라이온스클럽은 만석동에 쌀 300kg을 기탁했다.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했고, 화수1·화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동인천신협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 250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신흥노인복지관 역시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기업과 봉사단체, 복지기관이 행정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돌보는 민관 협력에 있어 확장성에 관심이 쏠린다.

문화 분야 주민 참여를 중심에 둔 정책 추진


제물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4회 배다리축제를 앞두고 문화공간 활용 프로그램과 공예체험, 아트마켓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주민과 지역 예술인, 문화공간 운영자가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 가치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최근 제물포구 행정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소통'과 '협력'이다. 보육정책은 주민 의견을 제도에 담고, 아동교육은 공공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며, 복지는 기업과 봉사단체가 힘을 보태고, 문화는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구조를 더 강화하고 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보육정책위원 위촉식과 드림스타트 금융교육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제물포구를 만들고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정책을 만들고 민간이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주민과 기관, 기업, 단체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모델이 제물포구 곳곳에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제물포구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