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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뛰고 '내일'로 달린다, 윤희신 태안군수 군민과 어깨동무 '경영행정'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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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뛰고 '내일'로 달린다, 윤희신 태안군수 군민과 어깨동무 '경영행정' 한달

'세일즈 기획단' 1호 결재... 기업 적극투자 유치·국비 확보 안간힘
발전공기업 태안유치 최대 당면 과제... 국회·기후부 방문 바쁜 행보
태안군 전역 재선충 특별방제구역 지정 성과... 송림보호 탄력
취임 한 달을 맞은 윤희신 태안군수가 '찾아가는 경영행정'을 기치로 태안의 미래 100년을 이끌 비전과 구체적인 군정 밑그림을 제시했다.

윤 군수는 취임 첫 행보로 군수 직속의 세일즈기획단 설치·운영안을 1호 결재로 채택했다. 이를 전진기지로 삼아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기업도시 활성화와 국·도비 재원 확보에 직접 뛰어들겠다는 방침이다.

윤희신 군수 취임 결재 1호는 '세일즈 기획단'이었다. 기업 투자 유치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사진=태안군 이미지 확대보기
윤희신 군수 취임 결재 1호는 '세일즈 기획단'이었다. 기업 투자 유치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사진=태안군


짚어본 주요 성과 및 현안 대응


  •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지역 최대 당면 과제인 만큼, 국회의원 면담과 기후에너지환경부 방문 등 전방위적 행보를 펼쳤다. 지난 7월 20일부터는 범군민 서명운동에 돌입하며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 에너지 대전환 대응: 태안화력 폐지에 따른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바꾸겠다는 각오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정의로운 전환 특구 1호 지정을 추진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지정: 산림청 및 충남도와의 지속적인 조율 끝에 지난 7월 30일 태안군 전역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연중 상시 방제와 국비 지원의 발판이 마련되면서 지역의 핵심 관광 자원인 송림 보호에 탄력이 붙었다.

  • 현장 중심 발품 행정: 4년 만에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군정설명회를 열어 소통을 강화했고,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를 직접 찾아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해상교량 및 학암포항 갯벌복원사업 등 주요 숙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윤희신 군수가 근흥면 소나무재선충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태안군 이미지 확대보기
    윤희신 군수가 근흥면 소나무재선충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태안군


    향후 군정 운영 방향

윤 군수는 "모든 사업은 '군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가', '태안의 미래에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행정 중심의 만족을 넘어 군민들이 수치와 성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경영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한 달간 다진 기틀을 바탕으로 산업, 교통, 관광, 복지 등 8개 분야 93개 공약사업을 단순한 계획 수준을 넘어선 실천 단계로 끌어올리겠다"며 민선 9기 슬로건인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방향 설정이 끝난 만큼 속도감 있는 실행력으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윤희신 군수의 행보 속에서, 태안군이 마주한 굵직한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